가족여행(솔이네)
2011년 여름 가족여행 - 전남보성 - DAY 1
juni87
2011. 8. 3. 20:22
<1> Prologue II
이번 여행은 짧고 명료한 어구를 최대한 활용하여 기록하고자 한다.
그리고, 말대신 사진을 활용하려 한다.
불행히도 사진 개수로만 따지면 역대 여름여행 중 가장 적은 사진일테지만..
짧고 압축적인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시도해 본다. 흠흠..
<2> 출발
출발일은 아내의 포토샾 이론 시험이 있는 날이었다. (시험일에 여행간다고 무쟈게 투덜거렸다)
아내가 시험을 보는 동안 나와 아이들을 이마트에가서 간단하게 장을 보았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쌀과 김치를 챙기고, TV를 보면서 아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솔이와 소은이는 하루전날까지 전원유치원 시골생활 캠프를 2박3일간 다녀오느라, 몸이 피곤할만도 한데..
아이들은 몸이 망가졌음을 놀이가 끝난 후에 알게 되는 이상한 신경회로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여행을 앞둔 녀석들은 활달하기만 했다. ㅡ.ㅡ;
단, 솔이는 전날 무엇을 잘못먹었는지.. 약간의 체증이 있어 음식을 좀 가리고 있던 상태.
12시 반 경이되자, 시험을 무사히(?)마친 마나님이 돌아오시고..
우리는 곧바로 3박 4일의 여정을 시작했다.
<2> 곡성
제일먼저 기름을 넣고.. (첨?으로 가득 채웠는데.. 한 눈끔채운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10만원이 넘더라는.. ㅡ.ㅡ;)
첫번째 경유지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벌곡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호남=>순천-장?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곡성에 도착. (15:00 경)
정선보다는 다소 격이 떨어지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동물농장 구경도하면서..
대략 2~3시간을 머물렀다.
<3> 보성
관람을 마치고, 숙소로 출발.
가는 길에 예전에 가려다 못간, 보선녹차떡갈비를 먹으러 Go Go~!!
저녁식사를 하고, 우리가 3일간 머무를 갈멜사슴농원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8시경..
도착하고 조금 있으니, 주인 아저씨가 우리를 불러서, 홍차를 대접해 주었다.
직접 재배하여 만든 홍차..
맛이 아주 좋았다.
좋은 맛으로 우리의 첫날은 마무리.
이번 여행은 짧고 명료한 어구를 최대한 활용하여 기록하고자 한다.
그리고, 말대신 사진을 활용하려 한다.
불행히도 사진 개수로만 따지면 역대 여름여행 중 가장 적은 사진일테지만..
짧고 압축적인 글을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시도해 본다. 흠흠..
<2> 출발
출발일은 아내의 포토샾 이론 시험이 있는 날이었다. (시험일에 여행간다고 무쟈게 투덜거렸다)
아내가 시험을 보는 동안 나와 아이들을 이마트에가서 간단하게 장을 보았다.
그리고, 집으로 돌아와 쌀과 김치를 챙기고, TV를 보면서 아내가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저 비장함은 무엇이더냐?
물 하나 덩그러니 산 후의 맥빠짐?
매장 1층 스타벅스 앞에서..
솔이와 소은이는 하루전날까지 전원유치원 시골생활 캠프를 2박3일간 다녀오느라, 몸이 피곤할만도 한데..
아이들은 몸이 망가졌음을 놀이가 끝난 후에 알게 되는 이상한 신경회로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인지..
여행을 앞둔 녀석들은 활달하기만 했다. ㅡ.ㅡ;
단, 솔이는 전날 무엇을 잘못먹었는지.. 약간의 체증이 있어 음식을 좀 가리고 있던 상태.
12시 반 경이되자, 시험을 무사히(?)마친 마나님이 돌아오시고..
우리는 곧바로 3박 4일의 여정을 시작했다.
<2> 곡성
제일먼저 기름을 넣고.. (첨?으로 가득 채웠는데.. 한 눈끔채운 상태에서 시작했는데... 10만원이 넘더라는.. ㅡ.ㅡ;)
첫번째 경유지는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벌곡 휴게소에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호남=>순천-장?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곡성에 도착. (15:00 경)
속이 안좋아서... 가 아니고..속이 안좋으니 라면 먹지 말래서 토라진 솔이..
먹는 모습들이 어째... ㅡ.ㅡ;;
희한한 아이스크림...
휴게소의 연못..
정선보다는 다소 격이 떨어지는 레일바이크를 타고..
동물농장 구경도하면서..
대략 2~3시간을 머물렀다.
대조되는 자매.. 곡성 기차마을 입구에서...
추억의 기차 플랫폼 푯말
레일바이크 기다리며...
줄을 서시오~
나 어릴적 애용(?)했던 특급열차 기관차가 생각난다...
나도 타보지 못한 증기기관차...
다른 각도..
의자도 기차...
조형물...
언니가 하면 소은이는 당근 따라한다...
토끼 당근주기..
엄마의 도움을 받아서..
두 토끼..
둘다 쫀 듯...
다람쥐 우리를 배경으로... 근데 저 안에 꽃사슴 새끼가...
꽃사슴 새끼
풀을 먹는다...
곡성이 메론으로 유명하다는 사실.. 첨 알았다. ㅡ.ㅡ;;
무슨 마스코트 같기는 한데...
따라하는 소은..
풍차 속 자매...
솔이 작품...
장미공원을 한 눈에...
목책 길에서...
<3> 보성
관람을 마치고, 숙소로 출발.
가는 길에 예전에 가려다 못간, 보선녹차떡갈비를 먹으러 Go Go~!!
보성에 들어서면서 있는 조형물 앞에서...
나도...
떡갈비 집에서 나온.. 선지국.. 맛이 참 좋았다.
떡갈비 3인분과 밑 반찬 들...
아이들의 관심은 그 집에 있는 하얀고양이...
누가 누구를 괴롭히는건지..
아이들이 좋아할만 한가?
저녁식사를 하고, 우리가 3일간 머무를 갈멜사슴농원에 도착한 시간은 저녁 8시경..
도착하고 조금 있으니, 주인 아저씨가 우리를 불러서, 홍차를 대접해 주었다.
직접 재배하여 만든 홍차..
맛이 아주 좋았다.
좋은 맛으로 우리의 첫날은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