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0일


어느덧 고슴이와 도치의 2세가 태어난지도 4주가 되어간다. 

이제 슬슬 젖을 떼고 사료를 먹어야할 시기가 된 것도 같은데...

아직은 아침마다 어미의 젖을 찾아서 낑낑대는 녀석들의 가는 고음의 울음소리가 매일 들린다. 

또, 젖을 빠는 소리가 어찌나 큰지... ㅎㅎ


새끼 한마리가 혼자 나와 있다. 이녀석의 성별은 뭘까?



줌아웃하면 녀석의 조금은 객관적인 크기를 알 수 있겠지?



고슴도치는 근원적으로 겁이 아주 많은 동물이다. 등에 있는 가시들도... 그 겁이 진화된 결과라 할 수 있으리라...



한 마리가 더 나온다...



집단 산책시간인가? ㅎㅎ  플라스틱 정원(?)을 거니는 녀석들...



경계 가득한 눈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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